의식주차 그리고 여행(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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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차 관리] 시트러스로 빠르게 세차하는 방법 (드라잉 방법 + 타이어 드레싱)
이번주에 비가 잠깐 내리는 바람에 흙먼지 투성이가 된 베오를 보고 집 앞에 있는 수지 샤인 셀프 세차장으로 향했다. 워시 홀릭으로 가지 않은 이유는 주말에는 대기 줄이 너무 길어 최소 30분은 기다려야 되기 때문이다. 수지 샤인 셀프 세차장의 장점은 개인 용품을 사용해도 상관 없다는 것이다. 일부 세차장에서는 개인 용품을 사용할 경우 주인이 달려와서 문전박대를 하기 때문에 개인 용품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셀프 세차를 즐겨하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장점 중 하나라고 말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수지 샤인도 주말 낮만 되면 세차를 하기 위한 긴 대기 행렬을 볼 수 있다. 이럴때는 매너있게 빨리 세차하고 부스를 넘겨주는 센스가 필요한데, 그렇게 되면 내차를 제대로 닦지 못해 걱정일 때가 있다. 그래서 오늘은 ..
2019.10.27 -
[내차 관리] 용인 워시홀릭 세차장에서 셀프 세차하기 - 기본편
5년 전 회사에 입사한지 1년째 되는 날 그동안 모은 돈으로 쉐보레 대리점에 가서 일시불로 현금 박치기 (??) 한 아베오 수동 해치백. 차에 대해 1도 몰랐던 초짜가 조금씩 차덕후가 되는 과정을 블로그에 정리해보려고 한다. 첫 게시글로 어떤 게 좋을까 하다가 이제는 취미가 되어버린 셀프 세차 과정에 대해 적어보려고 한다. 1. 용인 워시홀릭 세차장 소개 수도권 지역의 셀프 세차 마니아들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그곳. 용인 워시홀릭 세차장은 동네에 흔하디흔한 셀프 세차장과는 거리가 좀 멀다. 일단 입구에 들어서면 폼건 및 하부 세차가 가능한 11개의 세차 베이와 수십대가 한꺼번에 드라잉과 왁싱을 할 수 있으며 마치 클럽을 연상하는 미러볼과 신나는 음악이 나오는 대형 드라잉 존, 다양한 디테일링 물품과 ..
2019.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