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써본 개발자 리뷰(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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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 이름값 하는 TWS 이어폰 갤럭시 버즈 플러스 [사용 후기]
구입 후 3주간 사용한 버즈 플러스 후기. TMI 없이 빠르게 진행한다. 혹시나 개봉기와 디자인을 자세하게 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의 개봉기를 확인해보자. https://kim1124.tistory.com/42 [이어폰] 이름값 하는 TWS 이어폰 갤럭시 버즈 플러스 [개봉기] 1. 갤럭시 버즈 이전의 무선 이어폰 본인은 작년에 갤럭시 S10을 사전 예약으로 구입하여 삼성의 3번째 완전 무선 이어폰 (이하 TWS) 인 갤럭시 버즈를 사은품으로 받았다. 갤럭시 버즈 이전에 삼성에는 기어 아이.. kim1124.tistory.com 1. 디자인 / 착용감 / 차음성 디자인은 오리지널 버즈와 크게 다르지 않다. 아니 똑같다. 케이스가 호환될 수준이니까 ... 눈에 띄는 차이가 있다면 케이스와 이어 버드의 색이 ..
2020.03.28 -
[이어폰] 이름값 하는 TWS 이어폰 갤럭시 버즈 플러스 [개봉기]
1. 갤럭시 버즈 이전의 무선 이어폰 본인은 작년에 갤럭시 S10을 사전 예약으로 구입하여 삼성의 3번째 완전 무선 이어폰 (이하 TWS) 인 갤럭시 버즈를 사은품으로 받았다. 갤럭시 버즈 이전에 삼성에는 기어 아이콘이라는 TWS가 있었으나 형편없는 음질, 덩치 큰 유닛, 음향 기기인지 의심스러운 블루투스 코덱, 비싼 가격, 짧은 배터리 시간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질타를 받았다. 하지만 기어 아이콘만의 장점도 있었는데 터치 패드에서 다양한 제스처를 지원하여 이어폰 조작이 편리했고, 내장 메모리가 탑재되어 스마트폰이 없어도 단독 재생이 가능하여 운동하는데 스마트폰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었으며, 무엇보다 믿음직한 삼성이라는 브랜드에서 출시한 기기다 보니 혹평과는 다르게 판매량은 준수한 편이었다. 애플의 에어..
2020.03.22 -
[헤드폰] 블루투스 명품 헤드폰 B&O H9 3rd 스타더스트 리뷰 - [사용 후기]
뱅앤올룹슨 H9을 구입하고 대략 3주 정도 틈만 나면 사용하였고, 어느 정도 이 헤드폰에 대해 정리가 되었다. 시간 끌 것 없이 바로 사용 후기를 적어본다. 1. 럭셔리가 뭔지 보여주는 디자인, 끝내주는 착용감 이전 개봉기에서도 언급했지만 디자인은 어떤 헤드폰을 가져오더라도 H9을 이길 만한 헤드폰은 없다. 고급스러운 골드 색상의 알루미늄 마운트와 커버, 고급스러운 양가죽 이어 패드, 끝장나는 소가죽 헤어밴드까지. 이 녀석을 들고 밖으로 외출하는 순간 시선 집중이다. 그만큼 디자인의 완성도는 최고라고 할 수 있다. 무게는 280g 정도로 동급 블루투스 헤드폰에 비하면 약간은 무거운 편이지만, 일반적으로 헤드폰 무게가 300g 이하라면 크게 불편한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단점이라고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2020.03.08 -
[DAP] 고음질 플레이어 플레뉴 R2 리뷰 - [개봉기]
뱅앤올룹슨의 H9 헤드셋을 산 후로 현재 음악 감상 시스템 구성에서 아쉬움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현재 음악 감상 환경은 갤럭시 S10 + 벅스 FLAC 스트리밍 + ES100 LDAC + UM PRO 30 / H9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어폰을 사용하던 이전에는 부족함이 없었지만 H9 헤드폰을 구입하면서 출력이나 디테일의 부족함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ES100의 출력이 H9을 울리기 충분하긴 했지만, 고음부가 커트되는 느낌과 H9을 울릴 만한 볼륨 세팅 그대로 이어폰으로 바꿔 들을 경우, 귀가 터질듯한 큰 소리가 나는 등 몇몇 문제를 겪고 나서는 뭔가 다른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여담이지만 ES100은 가성비가 정말 좋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강추하는 제품이다. 기능도 많고 전용 앱도 있고 ..
2020.03.01 -
[헤드폰] 블루투스 명품 헤드폰 B&O H9 3rd 스타더스트 리뷰 - [개봉기]
나는 지금까지 헤드폰이란 물건을 구입할 생각도, 관심조차도 없었던 평범한 (?) 사람이었다. 또한, 나는 어떤 물건을 구입할 때 디자인은 둘째치고 성능과 스펙을 우선으로 삼는 전형적인 "공대" 남자였다. 그런 내가 광고에서 디자인 하나만 보고 백화점으로 호다닥 뛰어가 망설임 없이 "헤드폰"을 질러버렸다. 대체 어떤 녀석이길래 디자인이 뒷전인 공대 남자에게 아름다운 매력을 뽐내며 유혹한 것인가? 덴마크의 명품 전자 회사인 뱅앤올룹슨의 베오 플레이 라인업의 최상급 헤드폰. H9 3세대 스타더스트 한정판 지금부터 개봉기를 시작한다. 뱅앤올룹슨은 어떤 회사인가 뱅앤올룹슨은 1925년 덴마크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오디오, 전자제품 회사로 95년이나 된 역사 깊은 명품 회사이다. 뱅앤올룹슨은 이전부터 남들이 생각하지..
2020.02.16 -
[주변기기 / 모니터] 일렉트로 마트에서 구입한 가성비 좋은 3종 세트 리뷰 (2화 최종 - 로지텍 MK345, LG 24MK600M IPS 모니터)
공유기에 이어 바로 쭉쭉쭉 가보자. 어차피 이번 글은 별로 쓸 내용이 없다. (하지만 엄청 길어짐 ...) 1. 로지텍 MK345 세트 이 녀석도 역시 4만원 언더의 가성비 세트. 3만 7천원인가 그랬던 거 같다. 이 녀석을 고른 이유는 배터리. 키보드는 무려 48개월 (4년), 마우스는 18개월 (1년 6개월)의 수명을 자랑한다. 이 정도면 노트북을 먼저 바꿀 수도 있겠는걸? 이라는 생각이 든다. 특이한 점은 특수 키에 대한 LED 인디케이터가 Caps lock 밖에 없다는 것. 나머지는 뭐보고 알아야되나? 키보드는 생각보다 쫀득한 편. 싸구려 키보드 치고는 키감이 나쁘지 않다. 어... 이거 어디서 많이 했던 소리인데 ... 어우 ... 둘다 막상 막하다. 그나마 로지텍 MK345 키보드의 높이가 좀..
2020.01.26 -
[공유기] 일렉트로마트에서 구입한 가성비 좋은 3종 세트 리뷰 (1화 - Netis MG1200 공유기)
아버지께 R564DA 달랑 하나만 사다 드리기 좀 그래서 좀 더 좋은 컴퓨팅 환경을 지원해드리고자 대전의 본가 집의 문제점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첫 번째로, 너무 느리고 툭툭 끊기는 무선 환경이 생각났다. 이미 어머니께서 안방에 노트북이 무선랜에 제대로 연결되지 않는다는 불만이 있으셨기 때문에 제일 먼저 공유기를 바꿔 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 두 번째로, R564DA를 쉽게 제어할 수 있는 키보드와 마우스가 필요했다. 이전에 쓰던 거는 너무 낡고 더러웠고 유선이다 보니 지저분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무선 마우스, 키보드로 결정!! 마지막으로 돋보기안경을 사용하시는 아버지를 위한 큰 사이즈의 모니터도 구입하기로 하였다. 예산은 30만원 언더로 정하고 죽전의 일렉트로 마트를 방문했다. 지금부터 30만원..
2020.01.26 -
[노트북] 가성비 좋은 50만원대 노트북 ASUS R564DA (X512DA) 리뷰 (3편 최종 - 실사용 후기)
아버지 생신 선물로 구입한 가성비 노트북 ASUS R564DA. 리뷰 마지막 순서로 실사용 후기를 남겨보도록 한다. 1. 휴대성 1.6Kg이라는 가벼운 무게를 가진 만큼 휴대성에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Kg 넘는 맥북을 백팩에 매고 다니다가 400g 가벼운 R564DA를 가지고 다니니까 어깨의 부담이 훨씬 줄었다. 또한 베젤이 얇아 15.6인치 노트북 치고 크기가 작은 것도 분명한 장점. 확실히 휴대성을 생각하면 작고 가벼운게 최고라는 공식은 틀리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다. 2. 조작감 노트북 가격이 60만원이 넘지 않는 저가형 노트북인 만큼 맥북과 같이 훌륭한 키감이나 터치패드의 클릭 감 등이 좋지는 않았으나 수긍할만한 조작감을 보여주었다. 특히 키보드가 생각보다 괜찮았는데, 키의 마감에서..
2020.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