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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동글] 무선 이어폰으로 손실 없는 음악 감상을 한다!? 젠하이저 BTD-600 간단 사용기
몇 달 전에 구입해서 잘 사용하고 있는 젠하이저의 MTW3. 친구가 구매해서 리뷰하라고 빌려준 이후에 써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참지 못하고 결국 하나 구매해 버렸다. 아래의 링크로 젠하이저 MTW3 사용기를 확인할 수 있다. https://kim1124.tistory.com/175 [이어폰] 굳이 다른 무선 이어폰을 사야 될까? 끝판왕의 등장!! 젠하이저 모멘텀 TW3 무선 이어폰의 기술 발전은 무서울 정도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선이 없는 편리함을 얻기 위해 음질을 포기해야만 했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무선이면서도 유선 이어폰 음질에 가깝거나 오히 kim1124.tistory.com 어쨌든, 완전 무선 이어폰 중에서 다른 건 몰라도 음질 하나만큼은 TOP 5안에 들만큼 좋은 소리를 내어주는 MTW3였..
2023.01.11 -
[자동차 리뷰] 한국 GM의 마지막 희망!? 쉐보레 트레일 블레이저 액티브 시승기 (1편 - 2세대 소형 SUV / 외장 / 내장 디자인)
2020년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 팬데믹은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의 생활 패턴을 바꿔놓았다. 많은 국가에서 외국인들에 대한 입국을 불허하였고, 업무나 여행 등의 이유로 해외로 나가려는 사람들도 코로나 감염이 두려워 외국으로 출국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 많은 회사와 사람들은 밖에서 활동하는 것을 꺼려했고, 이는 곧 재택근무나 비대면 서비스와 같은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환경을 만들어냈다. 그렇게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자 사람들은 한계에 부딪히기 시작했다. 치사율이 높았던 이전 코로나와 달리 심한 몸살감기 정도의 증상만 나타나는 오미크론이 대세가 되자 사람들은 하나둘씩 밖으로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정부와 질병청의 관리 하에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기 시작했고 코로나로 인해..
2023.01.09 -
[캐리어] 맥주 회사에서 만든 기내용 캐리어? 구스 아일랜드 캐리어 구매 후기
갑상선암에 걸려서 수술을 위해 종합 병원에 입원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초기에 발견되어 큰 수술까지는 진행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어 3박 4일 혹은 4박 5일로 계획을 잡았는데 입원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담을 가방이나 캐리어가 없었다. https://kim1124.tistory.com/187 [갑상선암] 내 몸에서 암세포를 제거하다. 2023년 1월 1일 : 일산 차병원 입원 다사다난했던 2022년이 끝나고 2023년 새해가 밝았다. 많은 사람들이 일출 명소에 방문하여 해돋이를 보며 소원을 빌었으리라 생각한다. 나는 매년 1월 1일에 해돋 kim1124.tistory.com 그러다가 제주도 여행을 갈 때 동생에게 빌렸던 소형 캐리어가 생각나서 동일한 모델을 구입하게 되었다. 동생은 캐리어를 구매한 것이..
2023.01.07 -
[클리너] 청소신 신발 클리너로 새 신발처럼 만들어 보자!
얼마 전에 구입해서 많은 지인들에게 충격과 공포 (?) 를 선사해 준 나이키 조던 06. 이 신발은 일반적인 신발과는 완전히 다른 차별점을 가지고 있는데, 아래의 사진에서 한 번에 알 수 있듯이 좌 / 우 색상이 반전되는 매우 독특한 컬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지인들이 "돈이 없어서 짝짝이로 신고 다니냐?", "신발 두 개 사서 짝짝이로 신고 다니는 거 아니지?" 등 매우 많은 관심을 보였는데, (우려스러운 감정으로?) 개인적으로 평범한 것보다는 튀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라 목적에 맞게 구입했다고 생각하여 아주 흡족한 마음으로 신고 다니고 있다. 신발의 착용감도 좋아서 발도 편하고 스웨이드 소재로 되어 있어서 꼴 보기 싫은 가죽 주름 걱정도 할 필요 없고 인생을 살아가면서 이만큼 만족감이 높은 신발을..
2023.01.06 -
[갑상선암] 내 몸에서 암세포를 제거하다.
2023년 1월 1일 : 일산 차병원 입원 다사다난했던 2022년이 끝나고 2023년 새해가 밝았다. 많은 사람들이 일출 명소에 방문하여 해돋이를 보며 소원을 빌었으리라 생각한다. 나는 매년 1월 1일에 해돋이 명소는 아니더라도 집에서 가까운 바닷가로 달려가 해돋이를 보곤 했는데, 아쉽게도 올해는 그러지 못했다. 왜냐하면 올해 1월 1일은 내 몸에서 암을 제거하기 위해 생전 처음으로 큰 병원에 입원하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아침에 일어난 뒤 가장 먼저 창문을 활짝 열고 집안 청소와 빨래를 시작했다. 최소 4일 동안은 집에 오지 못하기 때문에 집안일을 미리 정리해야만 했다. 아침 일찍 부모님이 우리 집으로 출발하셨기 때문에 빨리 청소를 해야만 했다. 작년에 구입한 로봇 청소기 "훈정이"의 도움으로 한 시간 ..
2023.01.06 -
[가습기] 3 ~ 4일 넉넉하게 쓸 수 있는 가습기가 있다!? 에어 메이드 AMH-9000 사용 후기
4계절 중에서 가장 건조하고 추운 겨울이 찾아왔다. 현재 살고 있는 집이 위치상 통풍이 잘되고 건조한 편이라 그런지 겨울에는 항상 피부가 바짝 마르는 느낌을 받곤 했는데 올해는 이런 느낌이 유독 심했다. 아마 한파가 빨리 찾아와서 보일러를 일찍 가동한 것이 원인으로 생각된다. 여자친구도 자다가 중간에 깨서 물을 한 컵 먹거나, 아침에 목이 건조해서 마른기침을 하며 일어났다. 나도 여자친구와 크게 다르지 않아서 목이 너무 건조해서 칼칼한 느낌을 아침마다 느끼니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 고민 끝에 현재 집의 습도를 조절해 줄 수 있는 가습기를 구매하기로 결정하고 알아보기 시작했다. 큰 물탱크 용량과 사용 시간에 반하다 가습기를 알아보며 가장 먼저 고려한 사항은 바로 물통의 용량이다. 회사에서 자주 보이는 PE..
2022.12.26 -
[갑상선암] 수술까지 남은 기간 7일. 갑상선암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그날이 다가오고 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받아보는 전신 마취 수술... 오른쪽 어깨에 박혀 있는 지방종을 제거할 때나 전신 마취를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지만, 전혀 예상하지 못한 타이밍에 전신 마취 수술을 받게 되었다. 정말 크게 다쳐서 수술에 큰 통증이 예상되는 경우에 전신 마취를 시행하는데, 그렇다는 이야기는 마취에 깨는 과정도 고통스럽다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 (실제로 수술 후기를 보면 깨어나고 나서 2시간 정도는 고통스럽다는 후기가 많다.) 내 암덩어리를 제거해주실 박정수 교수님 일주일 뒤의 수술에서 내 암덩어리를 제거해 주실 분은 갑상선 암으로는 국내 최초, 최고의 타이틀을 가지고 계신 일산 차병원의 박정수 교수님이다. 갑상선암으로만 보면 너무 유명하신 분이라 갑상선암 환들에게 물어보면 모를 ..
2022.12.25 -
[마우스] 고급형 버티컬 마우스를 찾는다면? 로지텍 LIFT 마우스 리뷰
기존에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던 제닉스의 VM3 버티컬 마우스가 배터리에서 이상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미 2년 전부터 사용했기 때문에 배터리 수명이 저하될 때가 되긴 했는데 아무리 그래도 5일을 버티지 못하다니... https://kim1124.tistory.com/111 [마우스] 손목 건강이 걱정된다면? 저렴한 버티컬 마우스 제닉스 STORMX VM3 리뷰 개발자로 일한 지 어느덧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개발자는 업무 특성상 출근 후 퇴근할 때까지 8시간 이상을 컴퓨터 앞에 앉아 코딩을 해야 하기 때문에 컴퓨터를 조작할 수 있는 입력 기기인 kim1124.tistory.com 또 한 번 VM3를 구매해야 하나?라고 생각하던 와중에 동생이 리뷰할 때 사용하라고 로지텍 LIFT 마우스를 집 앞에 ..
2022.12.11